부산 오늘 낮 최고 21도…황사 유입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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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형 기자

 

부산은 7일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9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기상청은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영향을 받을 수도 있겠다고 내다봤다.

또 오후부터 밤사이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10m 이상인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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