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 방사광가속기 예타 통과…2028년 가동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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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충청북도는 30일 충북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진행한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대비 편익률인 B/C가 0.78로 사업시행이 타당한 것으로 평가됐다.

사업비는 당초보다 시설부대비, 예비비 등 474억 원이 늘어난 1조 454억 원으로 결정됐다.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오창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 28만 ㎡ 부지에 구축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오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빔라인 10기를 시작으로 최대 40기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상반기 주관기관을 선정,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사업단을 구성한 뒤 곧바로 실시설계를 착수해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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