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서 지난 3월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만7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월 200만TEU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에서 지난 3월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만7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월 200만TEU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부산항의 1분기(1~3월) 물동량은 552만4천TEU로 작년(553만TEU)보다 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4월에는 수출입 화물 90만TEU, 환적화물 104만TEU 등 194만TEU를 처리해 작년보다 5.6%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3월 컨테이너물동량이 사상 처음으로 200만TEU를 기록한 것은 중국발 공컨테이너 수입이 이례적으로 증가한데다 수출입도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수출입 화물은 98만7천TEU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했고, 환적화물은 102만TEU로 작년보다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부산항의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전국 컨테이너 물동량 262만TEU의 77%가량을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