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소상공인에 무이자 융자 200억 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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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청사.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기상황에 봉착한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이자(1년) 융자'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경부터 시작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로 소상공인 매출이 크게 급감하는 등 자금난이 심화되면서 정부의 재난지원금만으로는 피해경감 효과가 미흡할 것이라고 보고 장기 저리 융자를 추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융자지원은 성북구 소재 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하는 무이자 지원이다. 대출 후 최초 1년간 대출이자 전액을 성북구에서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성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 후 6개월이 경과한 사업주 중 개인신용평점 595점(舊.7등급) 이상의 소기업, 소상공인 등이다.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되며, 지원조건은 1년 무이자, 대출이자 2.5% 수준(1년 변동금리), 보증료 0.5%,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부터이며, 200억 원 자금 한도 소진시까지 신청 받는다. 문의 및 신청은 성북구 관내 신한·우리·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다.

이승로 구청장은 "금번 소상공인 융자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지원책이 사업 운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북구가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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