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진핑 "걸핏하면 내정 간섭"…美日 압박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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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 포럼 개막 화상연설에서 밝혀
코로나19, 기후변화 등에서는 협력 강조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미일 정상회담에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끌어들여 대만문제까지 언급하며 중국 견제 방침을 밝힌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내정간섭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20일 오전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 개막식 화상연설에서 미국을 겨냥해 강도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시 주석은 "코로나19는 냉전과 제로섬 방식의 사고 방식을 거부하고, 신냉전과 이데올로기 대립에 반대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걸핏하면 다른 나라를 마음대로 부리고 내정에 간섭하는 것은 누구의 지지도 받지 못 할 것"이라고 미국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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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국가나 몇몇 국가가 제정한 규칙을 다른 나라에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되며 "장벽을 쌓고 탈동조화를 추진하는 것은 시장 규칙에 어긋나며 스스로 얻는 것은 없이 다른 이들에 손해만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동맹국과 연합해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정책에 대한 반대를 명확히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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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중국은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영원히 헤게모니를 추구하지 않고 확장과 세력권을 보색하거나 군비경쟁을 벌이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코로나19 대응과 기후 변화 문제 등에서는 세계 각국이 협력해야 한다는 점도 피력했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는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사람이 필요한 백신을 맞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고 기후변화 대응에서는 파리협정의 이행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기후변화 대응 파리협정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한 국제협약으로 미국은 전임 트럼프 행정부 때 탈퇴했다가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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