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LINC+사업단은 책 ‘전주의 관광지도를 새로 그리다’를 전주시에 전달했다.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이 전주 11개 행정동을 주제로 마을 해설문과 관광지도를 담은 책 '전주의 관광지도를 새로 그리다'를 발간했다.
이 책은 전북대 LINC+사업단이 주관한 다학제 융합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40여 명의 학생과 전주문화재단의 '마을술사' 교육을 수료한 11명의 '마을술사'의 도움을 받아 제작했다.
참가 학생들은 책을 통해 전주시 11개 행정동의 유래와 특징, 먹거리, 볼거리 등을 소개하고 지역혁신을 위한 문제점을 제시했다.
전주시에 기증된 책 160여 권은 전주 관광 명소와 주민센터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전북대 LINC+사업단은 그간 전주문화재단과 함께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발전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는 '전주시 마을술사'를 양성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