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확진자 8명 발생…전원 재택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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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서도 일용직 확진자 발생…냉장센터 지하 1층 근무자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전사 재택 근무에 돌입했다.

19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판교 위성사무실인 삼환하이펙스에서 근무하는 직원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엔씨소프트는 판교 본사와 삼환하이펙스 등 3곳의 위성사무실에서 근무중이던 직원 4천여명에게 재택 근무를 시행하도록 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으로 현재 정밀 방역을 실시중"이라며 "보건당국에서 역학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마켓컬리에서도 송파구 장지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냉장센터 지하 1층에서 근무한 일용직 직원이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켓컬리측은 확진자 동선에 맞춰 공용구역및 작업구역에 대해 긴급 자체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밀접접촉자에게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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