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다함께 돌봄센터 2·3호점 7월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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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돌봄 기관

거제시청 제공

 

경남 거제의 다함께돌봄센터 2·3호점이 문을 연다.

거제시는 벽산e-솔렌스힐3차아파트, e편한세상옥포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2·3호점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2·3호점은 오는 7월 문을 열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시장이 설치·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의 방과 후 돌봄기관이다. 초등학생의 접근성이 좋은 66㎡ 이상의 유휴 공간을 새로 단장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역 자원과 연계해 놀이,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맞벌이 부부에게는 안심 보육을 실현하는 마을돌봄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 대표회의는 단지 내에 주민공동시설의 유휴 공간을 5년 이상 무상으로 제공하고 거제시는 아이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6월까지 해당 공간을 새롭게 만든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초등학교 인근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2·3호점을 설치할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시가 함께 노력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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