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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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14일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은 평균 27년이 넘는 교육경력을 가진 교직원 30명과 청렴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자문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학교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공직기강은 물론 갑질, 청탁금지법 위반, 이해충돌 방지 등에 대한 어려움을 24시간 지원하고 컨설팅한다.

또,소셜미디어(네이버 밴드) '대구교육청 행동강령 지원방'을 만들어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직기강 사례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상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공무원 행동강령은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선생님들은 물론 교육현장을 지원하는 공직자들이 핵심 가치로 여겨야할 기준이다. 미디어가 발달하고 정보 공유가 쉬워지면서 공직자에게 더욱 투명한 공직생활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을 실시간으로 운영해 청렴한 대구교육을 안착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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