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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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9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1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9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9094명이다.

추가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중구 사업장 관련 n차 접촉자이다.

확진자의 접촉으로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부 내역으로는 경산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 그 외 접촉자의 접촉으로 4명,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57명,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8명이다.

대구시는 어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1명이 발생해 13일 0시 현재 누적 사망자는 214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률은 총 대상자 23만2253명 중 2946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 1.3%로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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