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탄 확진자…청주시, 22건 현금결제 중 5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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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전경. 청주시 제공

 

청주에서 택시기사가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를 태운 뒤 코로나19에 연쇄 감염되면서 청주시가 22건의 현금 결제 승객을 찾고 있으나 지금까지 5명을 찾는데 그쳤다.

청주시는 택시기사 A씨가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자 재난문자까지 보내며 22건의 현금결제 승객을 찾고 있으나 지금까지 5명을 찾는데 그쳤다.

청주시는 경찰의 협조까지 받아가며 승객을 찾고 있으나 야간에는 CCTV 식별이 어렵고 주변에 CCTV가 없는 곳도 많아 승객의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청주시는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대중교통이나 다중이용시설 이용 때는 현금보다는 카드를 사용해 줄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앞서 택시기사 A씨는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를 태운 뒤 지난 7일 코로나19에 연쇄 감염돼 청주시가 A씨가 의심증상을 보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택시 현금결제 22건에 대한 승객 신원을 찾느라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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