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대학생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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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8일 우석대 진천캠퍼스, 농협 진천군지부,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대학생들의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학생 생산적 일손봉사는 학생들이 인력이 부족한 농가나 중소기업에 봉사활동을 하며 일손도 지원하고 학점도 인정받는 1석 2조의 일손돕기 활동이다.

특히 하루 4시간 봉사활동에 2만 원의 실비 지원도 이뤄진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고, 농협과 농어촌공사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 추천과 참여 학생들에 대한 물품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학생 대표로 참석한 우석대 국방기술학과 이예지 학생은 "영농체험을 통해 농촌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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