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47명 신규 확진…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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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백명대 중반에서 주춤거리고 있으나 확진율은 높아졌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7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그러나 코로나19 검사 인원 대비 확진율은 최근 2주 사이 0.47%에서 0.91%로 높아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 145명, 해외 유입이 2명이었으며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인식이 느슨해지면서 음식점과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동대문구 한 음식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9명 포함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집계됐고 강남구 주점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 누적 18명이 됐다.

다른 시도 종교집회 관련 서대문구 교회 감염이 5명 추가돼 누적 35명(전국 139명)이 됐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2천999명이고 현재 2천267명이 격리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원은 서울에서 1차 누적 15만6천714명, 2차 누적 1만1천49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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