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가 선거 이후 선거물품을 해외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영춘 후보 선대위 제공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가 선거 이후 선거운동복과 모자 등 선거 물품을 해외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 후보 선대위는 5일 오후 선거 캠프에서 (사)아름다운사람들과 '선거운동복 해외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김 후보 선대위는 이번 선거 이후 선거운동복 등 물품을 회수해 해외에 기부할 계획이다.
박재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선거가 끝나면 사용하기 어려운 선거물품을 지원이 필요한 국가에 무상 기부함으로써 기부 문화 정착과 자원재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