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전경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은 2021년도 광주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통해 고졸(졸업예정자 포함) 기능 인재 5명, 장애인 3명 및 취업지원대상자 1명 등 총 24명의 일반직 직원을 채용한다.
광주환경공단은 학벌보다 능력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 문화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광주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2021년도 상반기 신규채용 인원의 20%가 넘는 5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장애인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 3명을 채용하고 현재 정원의 3.4%인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내년부터 3.6%로 높이고 오는 2024년에는 3.8%까지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원서접수 후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광주환경공단 김강열 이사장은 "앞으로도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능 인재와 장애인, 독립유공자 및 5․18민주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자 등에 대한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하수처리장, 음식물자원화시설, 광역위생매립장, 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지방공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