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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 참사 사망자 1명 늘어…나머지도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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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김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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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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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석 씨 포함 총 5명 숨져, 전신화상 6명 생사기로
사망자 늘어
화왕산 참사가 일어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중화상을 입은 피해자가 추가로 사망하고, 나머지 환자들도 고통 속에 생사를 넘나들고 있다.
화왕산 참사로 인해 중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오던 강기석(62·함안) 씨가 17일 새벽 0시쯤 숨졌다.
마산삼성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강 씨는 전신 80%의 화상을 입고 산소호흡기에 생명을 의지해 왔다. 이로써 화왕산 참사로 숨진 피해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숨진 강 씨 외에도 전신 화상을 입은 6명 가운데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는 위독한 환자들이 더 있다.
정 모씨(50)씨도 전신 85%의 화상을 입고 현재 부산하나병원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의 한 관계자는 "의식이 있긴 하지만 화상의 정도가 너무 깊어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같은 병원 조모(56) 씨와 곽모(52) 씨도 일반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대부분 전신 50%가 넘는 화상을 입어 하루하루 고통속에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 장례를 치렀던 故 박노임 씨의 남편이기도 한 정모(42) 씨도 서울한강성심병원에서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한 간호사는 "전신 65%의 화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중요한 고비는 넘겼지만, 상태가 호전될 지 안 될 지는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라며 전했다.
다른 환자들도 심한 정신적인 충격에 시달리고 있다.
대구푸른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모(62) 씨도 얼굴과 엉덩이 등 전신 21%의 화상을 입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 씨의 부인은 "정신적으로 버틸 만큼 남편이 말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충격을 받을까 싶어 노모에게도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부상자 대부분은 화왕산 참사 기억으로 인해 잠을 못 이루는 등 극심한 휴우증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인 김모(36) 씨는 "치료비도 중요하겠지만, 아무래도 그 때의 화재 기억이 아직도 생각이 날 때면 초조하고 불안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대구푸른병원에서 입원 중인 김모(49) 씨도 "처음 2-3일간은 기억이 생생하게 떠올라 너무 힘들었다"며 "배바위 근처에 있었는데 화재가 워낙 거세서 잘 잊혀지지가 않는다"고 기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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