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 물러나는 이낙연, 재보선 '선대위원장'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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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찾은 이낙연…"공공의료원 예타 면제 추진"
9일 임기 종료…"선대위원장으로 한 달 정도 노력 봉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일 오전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열린 '4·7 울산 재·보궐 선거 필승 결의대회 및 원팀 서약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4.7 재보궐 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다.

이 대표는 2일 울산 달동 민주당 울산광역시당에서 열린 '재보선 필승 결의대회 및 팀원 서약식'에서 "저는 아마도 대표를 관두면 선대위원장으로 한 달 정도 노력 봉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임기는 이달 9일 끝난다. 그 뒤 한달 동안 김태년 원내대표와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재보궐 선거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또 울산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공공의료원 사업 추진과 이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도 약속했다.

그는 "저는 2012년 대통령선거 때 울산을 책임 지는 국회의원이었다"라며 "당시엔 영남 지역에 민주당 의원들이 별로 없어서 호남 출신 국회의원이 대선 때 영남을 책임졌다. 제가 울산을 자원해서 맡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광주·대전·울산에만 공공의료원이 없다. 울산엔 대학병원도 없다"며 "울산에 공공의료원을 반드시 유치하고 이를 위한 예타 면제도 추진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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