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거리두기 현단계 유지…5인 모임금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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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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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종민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앞으로 2주간 더 연장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주부터 2주간 연장하는 방안을 오늘 회의서 논의하고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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