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연속 중소기업 경기전망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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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내다본 경기전망이 두달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국내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SBHI)는 76.2로, 지난달에 비해 6.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월 4.3포인트에 이어 두달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지난 15일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완화와 영업시간 연장 조치 등이 체감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SBHI가 100 이상이면 호전을, 100 이하이면 악화를 의미한다.

제조업의 SBHI는 86.3으로, 지난달보다 9.7포인트 상승했고, 비제조업 역시 71로 5.4포인트 올랐다. 비제조업 가운데 건설업은 74.5로 8.9포인트 올랐고, 서비스업은 70.3을 기록하며 4.7포인트 상승세를 보였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69.8→76.2), 수출(82.6→87.2), 영업이익(66.6→72.7), 자금사정(70.6→76.2) 전망이 지난달보다 상승했고, 역계열 추세인 고용(97.2→96.8) 전망 또한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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