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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헨리 '루프 스테이션' X BMW=기계X음악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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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상적인 바이브' 음원 영상 반향 일으켜
내연기관X전기모터…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특성, 음악으로 표현
"자동차 광고의 신세계.. 기계음, 음악으로 승화" 등 호평

BMW 코리아가 아티스트 헨리와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주제로 진행한 프로젝트 'e상적인 바이브'를 통해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음원이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시너지를 내는 BMW eDrive의 특성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원은 루프 스테이션 방식으로 미국 록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대표곡 '썬더(Thunder)'에 방향지시등, 전기모터 소리, 엔진 소리, 배기음 소리 등 총 13가지의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운드를 입혀 완성됐다.

BMW 측은 "헨리의 천재적인 감각이 드러나는 루프 스테이션은 다양한 소리를 하나씩 쌓아 리듬과 화음을 만들어내는 기법으로 독특한 방식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SNS에서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유튜브 조회수가 100만을 넘어섰고, 댓글에는 "자동차 광고의 신세계", "자동차 기계음을 통해 멋진 음악을 연출했다"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

BMW 코리아가 아티스트 헨리와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주제로 진행한 프로젝트 'e상적인 바이브'. BMW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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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자동차 광고가 자동차의 외관 디자인이나 기술적인 진화 측면에 집중해 주로 압도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주목한 반면, 이번 BMW의 전동화 라인업은 헨리의 콜라보 작업을 통해 기계-인간, 기계음-음악 등 서로 대립적인 것의 하이브리드를 표현했다는 점에서 새로움을 준다.

특히 헨리의 전자 바이올린 연주가 정점으로 달하는 도중 그를 중심으로 가운데 두고 BMW 차량들이 이른바 '원돌이' 드리프트를 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타이어 마찰음과 바이얼린의 날카로운 고음이 묘하게 오버랩된다.

음원의 제작 과정이 담긴 'e상적인 바이브' 메이킹 필름은 BMW 공식 SNS 채널과 헨리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MW 코리아는 음원 공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월 말까지 춤이나 동작을 따라하는 '틱톡 챌린지'와 음원에 들어간 차량 소리 맞추는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차량 한달 시승권 및 헨리 사인 미니어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2021년식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은 기존 6년에서 8년까지 연장된 배터리의 보증기간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배터리 주행거리 보증도 기존 10만km에서 20만km까지 대폭 연장된다. 이와 더불어, 1월부터 BMW PHEV 모델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전기충전권 160만원과 주유권 80만원 지급 등의 세일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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