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청주서 가족 간 전파 등 7명 확진…충북 151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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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미만 확진자의 30대 가족, 흥덕구 30대 일가족 4명 등 확진
감염 경로 불명 60대와 30대도 양성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소를 소독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지난 밤 사이 충북에서 가족 간 전파 등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

25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까지 청주에서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된 흥덕구에 사는 10대 미만 아동(충북 1507번)의 30대 가족이 연이어 확진됐다.

또 흥덕구에 거주하는 30대 부부와 10대 미만의 자녀 2명 등 일가족 4명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소지가 각각 흥덕구와 상당구인 60대와 30대도 전날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으로 드러났다.

다만 아직까지 이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전날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명(청주 6명, 충주 2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까지 확진자는 청주에서만 모두 5명이다.

누적 확진자도 현재까지 사망자 53명을 포함해 모두 151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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