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교육·소득 불평등 끊어야…예산이 주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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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정책, 복지, 이익공유제가 기여하길 바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0일 "코로나 상처를 회복하고 서로를 포용하면서 미래를 위한 도약을 시작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포용은 역시 예산과 정책, 복지, 그리고 우리가 새로 추진하는 이익공유제가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불평등 문제 못지않게 교육 불평등도 심화됐다"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원격수업이 불평등을 악화시켰다"며 "공교육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아 원격수업에 따른 격차를 해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교육 불평등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야한다"면서 "대응을 못하면 가까운 미래부터 막대한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소득 불평등이 교육 불평등을 낳는 악순환을 끊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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