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에서 타 지역 가족과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순천 225~226번 환자로 분류됐다.
순천 225번 환자는 가족인 전북 992번(남원 3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확진자 가족과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순천226번 환자는 가족인 경기 용인 1336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순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