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는 990~992번으로 분류된다.
이 중 2명은 전주 확진자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원에선 다른 지역 거주자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16일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전북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숨져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