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원서 접수. 박종민 기자
대전 지역 대학의 2021학년도 정시 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정시모집 경쟁률이 전년도에 비해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전권 대학들에 따르면, 충남대는 1711명 모집에 모두 5,653명이 지원하면서 3.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3.76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한밭대도 495명 모집에 135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74대 1로, 지난해(3.93대 1)보다 하락했다.
한남대(2.82대 1)와 건양대(2.66대 1)도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떨어졌으며, 목원대(2.12대 1)와 배재대(1.54대 1)도 지난해보다 하락한 경쟁률을 보였다.
일부 대학 교수들은 "지난 수시와 이번 정시를 보니 학령인구 감소 영향이 지방대학부터 확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체 경쟁률과 별개로, 대학별 이른바 '인기학과'의 강세는 올해도 계속됐다.
목원대는 스포츠건강관리학과가 1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대는 한의예과(인문) 14.17대 1, 한의예과(자연) 11.45대 1로 한의예과에 수험생 지원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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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는 건축공학과 13.5대 1, 외식조리학부 외식조리전공 13.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