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공제인 '노란우산'의 대출이율은 인하되고 공제적립이율은 인상된다.
중기중앙회는 8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새해부터 대출이율을 기존 2.9%에서 2.8%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입자들이 납부한 부금에 대한 이자적립 기준이 되는 기준이율은 2.1%에서 2.2%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분기별로 결정되는 기준이율과 대출이율의 조정으로 올해 1분기 140만명의 가입자에게 38억원의 이자가 추가 적립되고, 16만명의 노란우산 대출자에게는 8억원의 대출이자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