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투입' 정우성 날개 달고 '날아라 개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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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13회 방송…정우성은 17회부터 등장

사진=SBS 제공

 

배우 정우성이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촬영에 들어갔다.

'날아라 개천용' 측은 29일 극중 생계형 기자 박삼수로 분한 정우성을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우성은 헝클어진 머리와 수염으로 털털한 캐릭터 성격을 구현했다. 누군가의 손을 맞잡고 미소를 건네는 따스한 눈빛도 눈길을 끈다.

앞서 정우성은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배우 배성우 자리에 투입됐다.

제작진은 "정우성은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비주얼은 물론 캐릭터가 가진 감정을 십분 살리면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전했다.

정우성이 극중 박태용 변호사로 분해 활약 중인 권상우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짜릿한 정의구현 역전극의 마지막을 완성할 정우성과 권상우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며 "13회를 기점으로 오성시 살인사건 재심이 급물살을 탄다. 한층 치열해진 개천용들과 엘리트 집단의 수 싸움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

'날아라 개천용' 13회는 오는 1월 1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우성은 17회부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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