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과 라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그룹 빅스의 라비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태연 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부인했다.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라비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조이뉴스24는 단독 기사를 통해 태연과 라비의 크리스마스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며,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태연은 현재 솔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왓 두 아이 콜 유'를 냈으며,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이다.
빅스 멤버이자 솔로로도 활동 중인 라비는 지난해 6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하는가 하면 현재 KBS2 예능 '1박 2일 시즌 4' 등 방송에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