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5·18민주화운동 대표 엠블럼 확정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옛 전남도청과 민주항쟁추모탑 이미지 주황·파란색으로 형상화
각종 홍보 및 마케팅 상품화 등에 적극 활용…5·18 세계화 앞장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의 정체성과 상징을 담는 엠블럼 등 시각상징물을 확정했다.

그동안 5·18민주화운동기념 행사 때마다 심벌마크를 제작해 사용하다 보니 정체성, 상징성 등이 미흡해 5·18민주화운동을 홍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따라 올해 5·18민주화운동 40돌을 맞이해 전국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영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벌마크 등 시각상징물 개발용역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광주시는 시민여론조사와 디자인 전문가위원회의 자문과 오월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을 착수했으며, 압축된 개발안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5·18민주화운동 엠블럼은 '5·18'이라는 숫자가 갖는 가독성을 최대한 살려 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장소인 옛 전남도청과 평화와 희망의 미래를 상징하는 5·18민중항쟁 추모탑을 형상화했으며 희망, 대동, 평화를 강조하는 주황, 파랑색 등 밝은 톤으로 완성도를 높혔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