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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전주, 익산, 군산' 메가시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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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포함 메가시티 조성…광역교통망 체계 구상 밝혀
세종·충남 행정수도 광역화 효과 확산, 전북· 경북 동서내륙벨트 연계 강화

새만금 수변도시 조감도. (사진=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완성추진단이 선보인 전국 광역권 전략에 맞춰 전라북도가 새만금과 전주, 군산, 익산을 묶어 메가시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강소권 메가시티 구상에 맞춰 전북만의 독자권역을 구축하되 인근 지역과 초광역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종‧충남과 연계 협력을 통해 행정수도 광역화 효과가 전라북도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북‧경북간 연계를 강화해 동서내륙벨트를 이용한 산업‧경제‧문화‧인프라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새만금과 전주‧군산‧익산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 체계를 갖춰 메가시티로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새만금 개발의 효과를 동부권을 포함하는 도내 전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완성 추진단이 전국을 다극체제로 전환하는 광역권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을 보면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을 묶은 '동남권', '충청권' 등 3개의 그랜드 메가시티와 대구·경북, 광주·전남 2개의 행정통합형 메가시티 조성 구상을 밝혔다.

새만금국제공항 조감도. (사잔=자료사진)

 

여기에 전북은 강원, 제주 등과 함께 3개의 강소권 메가시티로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민주당 국가균형발전 행정수도완성추진단은 국회특위 구성과 균형발전 전략 실천을 위한 지방정부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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