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새로 쓰는 미국 빌보드 62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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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100' '빌보드200' '아티스트100' 석권
3개 주요 차트 동시 1위 유일한 그룹

그룹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62년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 빌보드 주요차트 3개를 동시 석권한 유일한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1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번 주 '아티스트 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이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열세 번째로 역대 6위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9일 새 앨범 '비'(BE)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이튿날인 30일에는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62년 역사상 한국어 가사 노래가 '핫 100' 1위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 '라이프 고스 온'이 처음이다. '빌보드 200'과 '핫 100' 차트에서 같은 주에 동시 1위로 신규 진입한 그룹 역시 방탄소년단뿐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주요 차트로 꼽히는 '빌보드 200' '핫 100' '아티스트 100'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한 유일한 그룹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이들 차트에서 동시 1위에 오른 가수는 드레이크, 테일러 스위프트, 아델, 아리아나 그란데 등 9명이 포함됐으나, 그룹은 방탄소년단 이전까지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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