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21일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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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 중이다. (사진=자료사진)

 

전남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427명으로 늘었다.

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전남 269번 확진자와 접촉한 순천 거주 시민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427번으로 분류됐다.

전남 427번 환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이하가 발생한 것은 지난 11월 10일이 마지막이다. 지역감염자가 1명 이하가 발생한 것은 11월 6일 0명 이후 처음이다.

이날 오전까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427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감염자는 3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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