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연말까지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사용 독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사진=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이 오는 31일 이후 잔액이 소멸되는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를 하루빨리 사용하라고 독려하고 나섰다.

이 카드는 여성농업인의 복지․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개인당 13만 원씩 쓸 수 있다.

그런데 전체 대상자 1349명 중 39명이 카드를 미발급했고 216명이 5천 원 이상 잔액이 있다.

오는 31일 이후 카드 잔액은 소멸되고 카드 미발급자와 전액 미사용자는 내년도 사업 신청 시 제외된다.

군은 내년에도 사업참여를 희망한다면 지금이라도 카드를 발급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카드 발급은 NH농협은행남해군지부에서 가능하다.

카드 사용은 주유소, 농협하나로마트, 미용실 등 도내 지정된 40개 업종에서 가능하다.

카드 사용 실적이 궁금하면 해당 읍면사무소에 물어보면 된다.

민성식 군 유통지원과장은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지 않았거나 잔액이 남아있다면 연말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이라도 사용하라"고 말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