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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여성 옆집 문 부수고 들어가 소화기 뿌린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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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한밤중에 여성이 사는 옆집에 들어간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주시 상대동의 한 빌라에 사는 A(59)씨는 1일 0시 33분쯤 40대 여성이 사는 옆집에 무단 침입했다.

당시 이 여성은 집에 없었다.

그러나 A씨는 평소 이 여성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현관문을 부수고 들어가 소화기를 뿌렸다.

그리고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로 위협까지 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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