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초등생 포함 5명 확진…단란주점·이통장 n차 감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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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진주·합천·거창·양산 각 1명씩 확진
마산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40명↑·진주 이통장 연수 관련 65명↑

코로나19 방역.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됐다.

경상남도는 3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1명, 진주 1명, 합천 1명, 거창 1명, 양산 1명 등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원에서는 마산 아라리 단란주점 발 n차 감염자가 1명이 더 늘었다. 606번의 손자인 진해 지역 10대 초등학생이 감염돼 623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는 일주일 연속 발생해 모두 40명으로 늘었다.

진주 이통장단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됐다. 613번의 아들인 30대 남성이 620번으로 분류돼 연관 확진자가 65명으로 늘었다.

합천에서는 547번의 접촉자인 60대 여성이, 거창에서는 중국 국적의 40대 여성이 부산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각각 621번, 622번으로 분류됐다.

또,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양산 지역 50대 여성도 감염돼 624번으로 분류됐다.

도내 확진자는 24일 11명, 25일 45명, 26일 40명, 27일 13명, 28일 15명, 29일 20명, 30일 오전 5명 등 지난 24일부터 6일 연속 두 자릿수 감염자가 나왔다.

특히, 확진 날짜를 기준으로 지난 주말 동안 경남에서 발생한 35명 확진자 가운데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 창원에서만 24명이 쏟아졌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21명(입원 234명·퇴원 386명·사망 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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