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수험생 둔 임직원 530명에 응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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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2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530명에게 격려 카드와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사진=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이 2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530명에게 격려 카드와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 상자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손소독 티슈와 함께 텀블러, 무릎담요, 방석이 담겨 있다.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은 격려 카드에서 "올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고생 많았다"며 "수능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실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현대중공업 경영진은 지난 2014년부터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격려 카드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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