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7일 유학생을 위한 온라인 취업특강을 연다. (사진=자료사진)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1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비영리 재단법인 큐리아서티 프로젝트팀(Curiosity Project Team)과 함께 하는 '부산시 유학생 온라인 취업특강&멘토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7개 기업의 전·현직 인사팀장과 노무사가 참여해, 온라인(ZOOM)으로 유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취업특강과 그룹 멘토링을 진행한다.
취업특강은 총 3회로, △강남노무법인 대표의 외국인 취업 관련 준비 및 비자 등 안내 △유럽 최대 자동차 IT 부품기업 콘티넨탈 오토모티브(Continental Automotive) 한국지사 인사팀장의 글로벌기업 취업분석 △SK이노베이션 前 인사부장의 국내 대기업 취업 분석으로 구성됐다.
이후 이어지는 그룹 멘토링에서는 참가 유학생들이 7개 기업 7명의 멘토 중 2명을 자유롭게 선택해 취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멘토에는 삼성디스플레이, SK이노베이션, GE헬스케어 등 대기업 전현직 인사부장, 팀장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