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아…'면허 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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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광주의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단속에 적발돼 감찰 조사를 받게 됐다.

5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산경찰서 소속 A 경위는 지난 4일 밤 10시 20분쯤 광주시 서구 매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A 경위는 적발 당시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자체 감찰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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