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상도. (사진=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가 봉명동 일대 구도심 지역에 추진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천안의료원 이전 및 외곽 개발 등으로 쇠퇴하고 있는 봉명동 12만 4723㎡ 규모의 부지를 2021년부터 4년에 걸쳐 문화·상권·창업 등이 복합된 혁신거점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100억 원과 도비 20억 원 등을 확보하게 됐다.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과 연계해 통합돌봄센터와 케어안심주택 경로당을 건립할 예정이며, 주민 공동체 거점공간이 될 씨알공동체센터와 안전한 녹색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장항선 하부공간을 활용해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장항선 플랫폼과 철도 관련 체험·창업·교육 등의 활동이 가능한 꿈꾸는 레일웨이존도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 연결하는 도시재생축을 마련해 아라리오광장과 천안역, 봉명역을 연결하는 도시재생축을 완성함으로써 동서간 균형발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