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거주 40대 충북 청주서 확진...충북 19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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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5일 서울 송파구 처갓집 모임 참석 뒤 열감 등으로 청주 병원서 진단 검사

(사진=자료사진)

 

세종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세종시에 사는 4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25일 서울 송파구 처갓집 가족 모임에 함께 참석했던 친척이 전날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청주의 한 병원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지난 달 29일부터 열감이 있어 세종시 소재 약국에서 해열제도 복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현재 세종시 자택에서 격리 중인 A씨를 조만간 세종시 병원에 격리 입원 조처하기로 하고 이동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의 배우자에 대해서는 세종시에서 검체 채취를 할 예정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9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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