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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 사망에 ★들 추모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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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피어스 브로스넌 슬픔 잠겨
휴 잭맨, 로버트 드 니로, 샘 닐 등 합류…윤종신도 추모글 게시

피어스 브로스넌이 출연한 '007-네버 다이'와 다니엘 크레이그가 출연한 '007-노 타임 투 다이' 포스터. (사진=네이버 영화 캡처)

 

'1대 제임스 본드' 영국 배우 숀 코네리가 세상을 떠나자 국적 불문 스타들이 애도를 표했다.

영국 BBC 방송 등은 31일(한국시간) 건강이 좋지 않았던 숀 코네리가 90세의 나이로 수면 중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숀 코네리는 '007' 시리즈 최초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고, 총 25편 시리즈 중 7편에 출연했다. 전 세계 팬들과 '007' 시리즈로 유년시절을 보낸 스타들 역시 슬픔에 잠겼다.

'역대 제임스 본드' 배우들은 숀 코네리 사망을 한 마음으로 추모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SNS에 "진정한 영화계의 거장이 세상을 떠났다. 숀 코네리 경은 영원히 제임스 본드로 기억될 것이다. 그는 현대 블록버스터 영화가 제작되는 것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남겼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당신은 소년 시절 나의 가장 위대한 제임스 본드였다. 당신의 상징적인 발걸음으로 우리의 길을 인도했다. 당신은 모든 면에서, 배우로서, 남자로서 끝까지 그렇게 남을 것"이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이밖에 휴 잭맨은 "난 숀 코네리를 보며 자랐다. 레전드가 스크린에서 사라졌다. 편히 잠드시길"이라고 영면을 기원했고, 로버트 드 니로, 샘 닐 등 스타들도 애도 물결에 합류했다.

국내에서는 가수 윤종신이 SNS에 "RIP(Rest in Peace). 다들 가시는구나. 굿바이(Goodbye) 가장 좋아했던 제임스 본드(James Bond)"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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