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 역사관 현판식 개최…역사적 자료 보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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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가 역사관을 마련해 현판식을 열었다.

대구변호사회는 30일 역사관운영위원회(위원장 전종필)를 설치하고 정암빌딩 4층 역사관에서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역사관은 70여 년이 넘는 변호사회의 역사적 자료를 찾아 보존하기 위해 설치됐다.

변호사회 역사관은 앞으로 지속될 역사를 보존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증받는다.

소장 물건과 사진, 당시 쓴 소장이나 준비 서면 등 재판 자료와 작고 회원들의 저서, 역사적 사료 등을 기증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변호사회가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행사 사진이나 자료들도 모아 관리하며 자유 열람도 가능하도록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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