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도서관 운영평가' 경남교육청 소속 3개 도서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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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서관 국무총리 표창
마산도서관·구암중학교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은 '2020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소속 도서관 3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산도서관은 '국무총리 표창'을 마산도서관과 구암중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우수도서관에는 인증 현판, 포상금, 국내 연수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양산도서관은 공동체 소통을 강화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마산도서관은 지역민과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 공동체 확산, 구암중학교는 소통과 배움을 주제로 한 특색있는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높이 평가받았다.

2008년부터 시작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매년 도서관 서비스의 품질을 평가·진단·분석해 우수도서관을 발굴한다.

평가는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 1만 5천272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올해는 2천309개관이 참여했다.

우수도서관 선정은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시설환경 △정보자원 △도서관서비스 총 5개 영역을 평가지표로 삼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현장실사, 평가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친다.

박종훈 교육감은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소속 도서관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 곁에서 함께 호흡하는 공공도서관, 학생성장과 배움의 발판이 되는 학교도서관, 소통과 공감의 독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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