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상, 한은 고졸 행원 채용 지역 최초 합격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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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고졸 행원 채용시험에 합격한 경북여상 이수하 학생(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경북여상에서 지역 최초로 한국은행 고졸 행원 채용 시험 합격자가 나왔다.

올해 한국은행 특성화고 부문 채용 시험에 합격한 학생은 경북여상 금융회계학과 3학년 이수하 학생이다.

이번 채용 시험에서 합격한 특성화고 학생은 전국에서 4명으로 지역에서는 경북여상이 유일하게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수하 학생은 1차 서류전형, 직무 적성 검사, 실무진 직무 관련 면접과 최종 임원 면접을 거쳐 당당히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양이 밝힌 취업 성공의 비결은 경북여상의 자격증 취득반과 취업 맞춤반 수업 등을 통한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또 학교 홍보 도우미 활동이나 상업 경진대회 프리젠테이션 종목 등에 참여하면서 키운 발표 실력도 한 몫했다는 것이 이수하 학생의 생각이다.

이수하 학생은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수업 시간에 일어나서 책 읽는 것도 부끄러워할 정도였는데 경북여상 진학 후 다양한 교내외 활동에 참여하면서 성격도 활발해지고 자신감이 늘었다."고 밝혔다.

햔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 최초로 한국은행 고졸 행원으로 합격한 이수하 학생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내 다:품 인터뷰 코너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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