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 국가무형문화재 '정순임 헌정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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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경주예술의전당서 개최
유명 국악인 대거 출연해 거장 탄생 축하

소리의 길 공연 포스터(사진=경주문화재단 제공)

 

국가무형문화재 정순임 '소리의 길' 공연이 오는 11월 5일 저녁 8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으로 펼쳐진다.

지난 6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로 지정된 정순임 명창을 위한 축하공연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그녀가 78년이라는 세월 동안 걸어온 소리의 길을 함께 느끼고 무형문화재의 높은 수준의 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춘향가)보유자인 신영희,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정경옥과 남상일, 김나니, 이봉근 등 국악의 다음 세대를 이어갈 유명 국악인들이 대거 참여해 국악 거장의 탄생을 축하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정순임 헌정공연 소리의 길'은 경주예술의전당, 티켓링크,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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