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수산식품 해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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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출상담회.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수산식품 가공 수출업체를 지원하고자 '경남 수산식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상담회에는 일본과 홍콩, 태국, 베트남 등 4개국 수산식품 전문 수입상 7명이 참여한다.

도는 수산식업 업체 정보를 미리 제공해 관심 품목에 대한 참여 업체를 선정해 1대1 화상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품목은 조미김과 조갯국류, 냉동굴, 각굴, 해조류 등이다.

도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포함해 연말까지 일본 온라인 상점을 통한 수산식품 입점·판매, 미국 LA 비대면 홍보 판촉전, 홍콩 수산식품 시장조사 점포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 이종하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해외 판로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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