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 세병공원 공영자전거 임시대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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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에코시티 세병공원에서 전주시 공영자전거 '꽃싱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임시대여소를 운영한다.(사진=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세병공원에 공영자전거 임시대여소가 문을 연다.

전주시는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에코시티 세병공원에서 전주시 공영자전거 '꽃싱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임시대여소를 운영한다.

임시대여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최대 30명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꽃싱이를 타기 위해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명부작성 및 체온 측정을 해야 한다.

꽃싱이를 빌리면 세병공원과 세병호 주변 자전거길 1.4㎞ 구간에서 약 10분 정도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치명자산 △자연생태관 △한옥마을(오목대) △한옥마을(향교) △덕진공원 △용흥중학교 앞 삼천변 △서호아파트 앞 전주천변 △아중호수 인근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들 대여소에서는 1천 원을 내고 휴대폰 본인 인증 후 대여할 수 있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이번 '꽃싱이' 임시대여소 운영을 통해 전주시 공영자전거를 더 많은 시민들께 알리고 자전거 이용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싱이'는 전주정신인 '꽃심'과 '싱싱 달리다'의 합성어로, 명칭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지난 7월 전주시 공영자전거 명칭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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