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예비신부 박현선 "취집 오해…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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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제공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과 오는 12월 26일 결혼을 앞둔 박현선씨가 방송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박씨는 22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양준혁과 함께 출연한다.

이날 '언니한텐 말해도 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씨는 "19세 연상에 100억 자산가로 알려진 양준혁과 결혼한다고 하니 취집(직업을 구하듯이 결혼한다는 뜻을 지닌 신조어) 간다는 오해를 받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제작진은 "박씨는 양준혁이 지닌 숨겨진 의외의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다"며 "하나둘 밝혀지는 양준혁과 박씨의 놀라운 연애 이야기에 흥분한 MC들은 급기야 계획에도 없던 예비 신랑 양준혁을 스튜디오로 소환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준혁은 질문 폭격에도 '다 계획이 있다' '내가 바쁘다'라는 말로 일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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