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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되면…" 코로나19, 日우익 의원들 신사 참배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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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9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사진=연합뉴스)

 

일본 우익 성향의 국회의원들이 코로나19로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를 보류했다.

19일 NHK에 따르면, 우익 성향의 일본 국회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이날 야스쿠니 신사의 가을철 제사인 추계대예제에 맞춘 집단 참배를 보류했다.

집단 참배를 대신해 이 모임의 회장인 오쓰지 히데히사 전 참의원 부의장과 미즈오치 도시에 자민당 참의원 두 명이 대표해 이날 참배했다.

오쓰지 회장은 참배후 기자들에게 "평화로운 일본과 세계가 되기를 소망하며 참배했다"며 "모두 함께 참배할 수 없어 유감이지만, (코로나19 정세가) 안정되면 함께 참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야스쿠니신사의 봄.가을철 제사인 춘.추계예대제, 그리고 일본의 패전일인 8월15일 '종전의 날'에 맞춰 매년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세 번 모두 집단 참배하지 않았다.

올해 추계예대제에는 스가 요시히데 총리를 비롯해 장관급 각료도 참배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스가 총리는 지난 17일 공물을 보내는 것으로 참배를 대신했고 다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상과 이노우에 신지 2025 오사카 엑스포 담당상 등 일부 각료가 공물을 보냈다.

이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들을 자극하지 않기 위한 스가 총리의 전략 등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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