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무술공원 등 3곳 '열린 관광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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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충청북도가 열린 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충주시 3개 지점이 선정돼 국비 7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은 충주세계무술공원, 충주호체험관광지, 중앙탑사적공원 등이다.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무장애 보행로와 경사로 정비를 비롯해 장애인 화장실을 개선하고 유모차·휠체어 대여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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